할매~ 밥 됩니까? : 금남 할매의 머릿고기 백반(2TV 생생정보, KBS 25년 4월 16일 수요일 방송)

이 영상은 전라남도 고흥에서 50년 동안 한 자리를 지켜온 박금남 할머니의 머릿고기 백반 식당을 소개합니다.

 

88세의 할머니는 새벽부터 직접 15가지 반찬을 만들고, 아들은 제주산 머릿고기를 특별한 두께로 썰어 구워내는 방식으로 맛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식당은 할머니의 손맛과 정성이 담긴 음식으로 오랫동안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특히, 얇게 썰어 쫄깃하고 고소한 머릿고기는 할머니만의 비법으로, 느끼함 없이 특별한 식감을 선사합니다.

 

할머니의 밥상은 단순히 음식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따뜻한 정과 추억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공간임을 보여줍니다.

 

1. 고흥의 맛을 담은 금남 할머니의 가게 발견

 

 

 

• 정과 추억이 담긴 할머니의 손맛을 고흥에서 찾는 여정이다.
• 촬영팀이 할머니의 손맛을 찾기 위해 고창 갯취에서 이동하는 도중, 유독 눈에 띄는 오래된 식당을 발견했다.
• 박금남 할머니는 올해 88세로, 50년째 한 자리에서 손맛을 이어오고 있다.
• 식당은 언제나 손님들로 가득하며, 그들이 반한 할머니의 손맛은 다양한 반찬과 쫄깃한 돼지고기 구이다.
• 이 식당의 돼지구이 백반은 제주산 머릿고기특유의 얇은 두께로 느끼함이 없는 특별한 식감을 제공한다.

 

2. 할머니의 특별한 돼지구이 백반

 

 

• 박금남 할머니의 손맛은 좋은 평판을 얻고 있다.
• 여러 사람들이 할머니의 음식을 함께 먹으며 더욱 맛있게 느끼고 있다.
• 돼지구이는 일반 대패 삼겹살보다 약간 두꺼운 편이지만 씹는 식감이 있어, 느끼한 맛을 피할 수 있다.
• 부추는 기름에 튀겨져 바삭한 식감을 제공하여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게 한다.
• 묵은지와 돼지구이의 조합은 고소함과 시원함을 동시에 제공하며, 참기 어려운 맛의 궁합을 보여준다.

3. 금남 할머니의 머릿고기의 특성과 비법

 

 

• 금남 할머니의 식당은 머릿고기를 주재료로 사용하여 편육과는 차별되는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제공합니다.
• 이 머릿고기는 제주산 만을 사용하여 쫄깃한 식감을 유지합니다.
• 특별한 머릿고기의 식감은 얇게 썰어 구워 먹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2.5mm 두께가 최적의 맛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 이는 전통적인 삼겹살과 다르게 머릿고기로 만드는 돈도르이라는 음식으로, 뼈를 발라내고 만드는 방식입니다.
• 이러한 금남 할머니만의 독특한 조리 방식은 다른 곳에서는 흔히 찾아볼 수 없는 식감을 제공합니다.

4. 금남 할머니의 일상과 식당 운영 이야기

 

 

• 할머니는 50년간 한결같은 하루를 보내며 새벽 3시부터 식당을 찾을 정도로 부지런하게 일한다.
• 오랜 시간 식당을 운영하며 매일 색다른 반찬을 만들어왔고, 이는 고된 작업이지만 할머니의 굳은 의지 덕분이다.
• 봄나물은 할머니의 밥상에서 중요한 반찬으로, 직접 짠 참기름을 사용해 고소한 맛을 낸다.
• 하루에 2L짜리 참기름두 병을 사용할 만큼 반찬에 정성을 다하며, 그녀의 손길에서 정성이 느껴진다.
• 예전 젊었을 때보다 지금은 느려졌지만 여전히 빠른 손놀림으로 음식을 만들어간다.

5. 금남 할머니의 50년가 이어온 돼지구이 밥상과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

 

 

• 할머니는 과거 식품 공장에서 일한 뒤 고향으로 귀향하여 터미널 옆에 기사 식당을 차리게 되었다.
• 40년 동안 동료와 노년을 함께하며, 그의 도움으로 금남 할머니는 15종 반찬을 손수 만들며 이어왔다.
• 식당 한편에 마련된 보금자리는 할머니가 떠나고 싶지 않아 마련한 곳이며, 늘 손님의 모습을 기다린다.
• 금남 할머니는 허리와 사방이 아픈 상태지만, 여전히 손님들을 위해 돼지구이 밥상을 차린다.
• 할머니의 변함없는 손맛은 손님들에게도 변함없는 감동을 주며, 모두가 그녀의 건강을 기원한다.

6. 식당 위치

전남 고흥군 과역면 고흥로 2959-3 과역기사님식당

https://naver.me/F74VTYAB

네이버 지도